- 10대 천재 농구 소년의 등장? 8경기 만에 ‘대폭발’…감독도 “가르칠 맛 난다” 들썩
- 출처:서울신문|2026-01-14
- 인쇄

프로농구에서 10대 선수가 16점을 몰아넣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은 은 무려 100%다. ‘농구 천재’의 등장에 감독도, 팬들도 기대가 크다.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DB의 맞대결에서 SK는 7연승을 달리던 DB를 93-65로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전희철 SK 감독도 흡족해 할 만큼 모든 면에서 잘 맞아 떨어진 SK가 압도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SK는 자밀 워니와 에디 다니엘이 각각 16점, 김낙현과 안영준이 각각 15점, 알빈 톨렌티노가 12점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무자비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근 리그에서 공수 조화가 가장 뛰어났던 DB가 손도 쓰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워니, 김낙현, 안영준, 톨렌티노는 평소에도 많은 득점을 하고 SK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들이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서 쟁쟁한 형들에도 뒤지지 않는 다니엘이 더 주목받았다. 다니엘은 2007년생으로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이다. 이날 3점슛 2개를 던져 다 넣었고 자유투 2개도 다 넣었고 2점슛 6개 던져 4개 넣었다. 골 성공률이 무려 75%다.
다니엘은 1쿼터 종료 4분 전 투입돼 순식간에 7점을 몰아넣으며 SK의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자신감이 붙은 당찬 신인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3쿼터 막판에는 연속 5득점을 넣으며 DB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데뷔가 한 달도 안 됐고 이날이 8번째 출전 경기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용산고 재학 시절부터 최고 레벨 유망주로 꼽히며 관심을 받은 선수다. 압도적 운동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연고지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연고선수 제도를 통해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SK에 입단했는데 이는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의 사례다.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다니엘은 그간 평균 3점 2.3리바운드에 그치며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날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향후 맹활약을 예고했다.
전 감독도 다니엘에 대한 대대적인 칭찬 세례를 했다. 전 감독은 “핸들링이나 가지고 있는 피지컬,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라며 “1대1은 프로에 있는 형들하고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고 치켜세웠다. 아직 어린 선수라 가르칠 점이 많은데 전 감독은 “흡입력이 굉장히 좋고 가르치는 맛이 난다”고 자랑하며 다니엘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다니엘은 프로에 와서 코치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그는 “프로에 와서 제가 제 몸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많이 알려주신다”며 스스로도 ‘성장캐’임을 밝혔다.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형들과 장난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10대 소년이지만 농구에 대해서만큼은 진지한 매력이 있다. 다니엘은 전 감독의 칭찬에 대해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여기서 안주하고 열심히 안 하면 그저 그런 선수로 끝날 것 같고,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최신 이슈
- 7M - NBA 올스타전|3점슛 콘테스트 참가자 공개… 릴라드 깜짝 출전, 올 시즌 첫 공식 무대|2026-02-09
- 7m-페디 고교, 하이트스타운 컵 4연패 달성...하이트스타운에 69-32 승리|2026-02-08
- 7m-바이킹스, 프로비던스 상대 초반 실수로 패배|2026-02-07
- 7m-시카고 불스, 로브 딜링엄과 레너드 밀러 영입 및 2라운드 지명권 4개 획득|2026-02-06
- 7M- 이정현, 허웅 상대 30점 활약…소노, KCC 제압하며 6강 경쟁 탄력|2026-02-05
- 축구
- 야구
- 기타
- [EFL 챔피언십 프리뷰] 버밍엄 시티 FC VS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
![[EFL 챔피언십 프리뷰] 버밍엄 시티 FC VS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uimg.7mkr.com//data/newsicon/20260209/054236t0twn02ob51770630156819802.jpg)
- [버밍엄 시티 FC의 유리한 사건]1.버밍엄 시티 FC는 현재 12승9무10패 승점 45점으로 10위에 있습니다. 이날 상대팀은 20위팀인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입니다. 버밍엄 시...
- [EPL 프리뷰]에버턴 FC VS AFC 본머스
-
![[EPL 프리뷰]에버턴 FC VS AFC 본머스](//uimg.7mkr.com//data/newsicon/20260209/0534186ym51suzel1770629658206510.jpg)
- [에버턴 FC의 유리한 사건]1. 토트넘 홋스퍼 FC는 현재 리그 15위, 승점 29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비슷한 순위의 뉴...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청두 룽청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청두 룽청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60209/0525023nhv_tnggf1770629102214591.jpg)
- [청두 룽청의 유리 사건]1. 청두 룽청은 홈 우세를 활용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청두 룽청의...
- ‘누난 내게 여자야’ 고소현,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 모델 고소현 사진이 공개됐다.고소현은 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해외로 휴가 중인 고소현 모습이 담긴다. 수영복을 입고 선베드에서 일광욕을 즐기...
- 치어리더 김현영, 청순+섹시 비키니 비주얼

- 치어리더 김현영이 비키니 비주얼을 뽐냈다.그는 최근 개인 계정에 숙소 자쿠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영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
- 트와이스 지효, 속옷 모델 되더니 과감 ‘성숙+관능美’

- 트와이스 지효가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지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에메랄드빛 란제리 룩을 입고 ...
Facebook